BNK금융, '단비·바람 통장' 판매수익금 2.5억원 기부
BNK금융, '단비·바람 통장' 판매수익금 2.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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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덕 BNK경남은행장(사진 가운데)이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 첫번째)과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 첫번째)에게 'BNK바람통장·BNK단비통장 기부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공동 출시한 공익형 예금상품 'BNK단비통장'과 'BNK바람통장'의 판매수익금 2억5000만원을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BNK금융은 2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경남은행 본점에서도 경남·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억5000만원이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BNK금융과 부·울·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BNK행복나눔거래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후원하게 된다.

두 은행의 'BNK단비통장'과 'BNK바람통장'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개설이 가능한 자유 입출식 통장이다. 급여나 아파트 관리비, 공과금 자동이체, 부산은행 BC카드 대금 결제 등  각종 결제성 거래를 1건만 유지하면 타행송금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체·출금 수수료 등을 월 10회까지 면제해준다. 신규 가입 후 2개월 동안은 조건에 상관없이 각종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날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출시한 단비·바람통장과 같은 공익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그룹의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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