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한부모가정 여행 지원사업 '가족 애(愛) 발견'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북은행은 도내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다음달 11일까지 가족여행 계획서를 접수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경제적 상황과 여행의 효과성, 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50가정을 선정해 다음달 16일 발표한다. 가족이 여행을 직접 계획하고, 6월부터 8월 사이에 각 가족별 일정과 장소로 자유롭게 여행을 다녀오면 된다. 여행 비용은 최대 80만원까지 지원된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여행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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