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證, 현대차 편입 9주년 '새 비전' 선포
HMC투자證, 현대차 편입 9주년 '새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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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술 HMC투자증권 기업문화팀 팀장이 지난 25일 여의도 본사사옥 지하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대차그룹 계열사 편입 9주년을 맞아 새로 공표된 기업문화와 가치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HMC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HMC투자증권은 26일 '더 나은 금융을 향한 동반자'를 기치로 내걸고 새로운 기업문화와 가치체계를 공표했다.

HMC투자증권은 "현대자동차그룹 편입 9주년을 맞아 그룹 경영이념과 방향성을 같이 하는 한편 그룹의 성공 유전자(DNA)를 조직에 접목하기 위해 기업문화의 기틀이 되는 가치체계를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 회사가 장기적으로 생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강한 기업문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얘기다.   
 
회사는 '더 나은 금융을 향한 동반자'라는 비전을 내걸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새로운 금융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또한 △고객 최우선 △도전적 실행 △소통과 협력 △인재 존중 △글로벌 지향 등 5가지 핵심가치를 내재화 해 기업문화를 가꿔나갈 방침이다.

이번 가치체계는 3개월간의 기업문화 태스크포스팀(TFT) 활동을 통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수립됐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기업문화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본사 및 지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문화/가치체계 설명회를 통해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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