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호반건설은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부회장)와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상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의 집 고치기'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고, 후원금을 활용해 경기도 시흥시, 고양시 저소득층 가정 7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5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희망의 집 고치기를, 6월에는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아브뉴프랑 임직원들과 DIY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중규 부회장은 "희망의 집짓기 사업 등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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