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뉴발란스 우먼스' 론칭을 기념해 5월 4일 서울 강남역에 '강남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총면적 약 800㎡, 3개 층으로 구성될 강남 플래그십 매장은 최근 스포츠 시장에서 주목받는 여성 피트니스 관련 제품과 정보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뉴발란스는 설명했다.

매장에서는 NB 크롭탑과 하이웨이스트 레깅스 등 뉴발란스 우먼스의 대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NB 크롭탑은 한국 여성의 신체에 특성에 맞게 제작된 제품으로 일반 브라탑보다 기장이 길고 밸런스 핏으로 움직임을 잡아줘 피트니스 활동을 즐기는 여성의 몸매를 돋보이게 해준다고 뉴발란스는 전했다.

매장에는 국내 스포츠 매장 가운데 처음으로 21m짜리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건물 벽을 스크린처럼 꾸민 것)와 터치스크린이 들어서고 요가 강사를 초청해 강좌를 열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강남 플래그십 매장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혀 여성 피트니스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뉴발란스는 강남 플래그십 매장 개장을 기념해 이달 24일까지 뉴발란스 우먼스 인스타그램(@nbwomen_kr)을 통해 피트니스 특강 수강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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