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신용·체크카드 비교·조회 '한 눈에'
9월부터 신용·체크카드 비교·조회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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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오는 9월부터 신용·체크카드의 혜택 및 상품정보를 비교·조회할 수 있는 통합 공시 사이트가 개설된다.

7일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상품정보를 통합·조회 가능한 시스템 가칭 '카드다모아'를 올해 안에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금감원은 여신금융협회와 협의를 거쳐 연회비와 부가서비스 혜택을 토대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 제공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스템과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판매 중인 카드의 종류, 부가서비스의 형태가 워낙 다양해 어떤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할지는 여신협회와 협의해 구체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신용카드 비교공시 시스템 개설을 연내로 잡고, 나머지 조회서비스 개선은 늦어도 오는 9월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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