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경아기자] 한국전력이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 1억3000만원으로 저소득층의 창업을 지원한다.
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희망무지개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기금으로 저소득 예비창업자나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80% 이내, 최저생계비 180%이내인 저소득 자영업자가 지원을 받게 된다. 법인사업자는 제외된다.
한국전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1개 회사 창업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사회연대은행에 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은 이달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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