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이틀 연속 1달러 이상 ↓…배럴당 33.83달러
두바이유, 이틀 연속 1달러 이상 ↓…배럴당 33.83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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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파이낸스 DB)

[서울파이낸스 유경아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1달러 이상 빠지면서 배럴당 33달러 선으로 떨어졌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일 대비 1.01달러 내린 배럴당 33.83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19달러 오른 35.8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0.18달러 오른 배럴당 37.8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 등이 소폭 상승함에 따라 2거래일 연속 1달러 넘게 빠진 두바이유도 하락세를 멈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바이유는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어 선물 거래인 WTI와 브렌트유 가격 동향을 하루 정도 시차를 두고 따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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