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국내 중소·중견 디스플레이 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25일과 오는 30일 양일간 실시한다.
올레드(OLED) 산업, 터치스크린 산업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전문인력역량강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직접 개발했다.
협회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 경쟁의 주도권 유지를 위해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재직자의 업무 능력 향상과 우수 인력 유입을 위해 입문자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진행되는 OLED 교육을 통해 △OLED 산업현황 △OLED 개론 △OLED 응용산업 등 산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수출 주력 품목으로 유망한 OLED 산업의 이해도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터치스크린 교육은 오는 30일 △터치스크린 산업현황 △개론 △기술 및 응용산업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교육 관련 교재는 협회 방문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시범 교육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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