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마산 롯데백화점과 자선 바자회 개최
경남銀, 마산 롯데백화점과 자선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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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개최된 지역사랑 자선 대바자회 모습. (사진=BNK금융그룹 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공동으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수익금 일부는 장애아동에 지원한다.

경남은행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자행 본점 1층에서 '제8회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롯데백화점 마산점(舊대우백화점)과 마산지역 초등학교 학생회장 어머니 모임인 현정회ㆍ현모회와 매년 1회 이상 지역사랑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성인의류와 아동의류, 구두잡화, 생활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 일부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탁기부를 통해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해강마을 장애아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모 경남은행 지역공헌기관사업부장은 "지역 장애아동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지역민들이 질 좋은 물품을 값싸게 구매하고 좋은 일에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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