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램 15', 종이 모형과 무게 비슷"
"LG '그램 15', 종이 모형과 무게 비슷"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LG '그램 15'(왼쪽)와 '페이퍼 그램'의 무게를 저울로 비교한 모습 (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LG전자는 22일 노트북 신제품 '그램15'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한 영상을 공개했다.

그램 15와 똑같이 생긴 종이 노트북 '페이퍼 그램' 관련 영상이다. 페이퍼 그램은 노트북 화면과 본체를 연결하는 경첩(힌지)에서부터 CPU(중앙처리장치)의 열을 식히는 팬까지 모든 부품을 종이로 구현했다.

LG전자는 페이퍼 그램을 만드는 데 약 100시간이 소요됐다고 강조했다. 그만큼 완성도가 높다는 얘기다. 실제 종이로 제작됐지만 화면을 여닫을 수 있을 정도로 그램 15를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페이퍼 그램이 그램 15와 무게(980g)과 비슷하다는 게 눈길을 끌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그램 15가 가볍다는 점을 강조했다.

LG전자는 '페이퍼 아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한달 간 '내가 만드는 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접 만든 '페이퍼 그램'을 촬영해 LG전자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식이다.

페이터 그램 도면은 LG전자 이벤트 페이지에서 직접 내려받거나, '그램 키트'를 신청해 제작하면 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그램15가 가볍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며 "그램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려 노트북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