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설악 산악구조대 안전장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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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복지재단에 공익기금 1억6천만원 전달

▲ 산악구조장비 전달식, 왼쪽에서 세번째 김병두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회장, 네번째 이도희 LIG손해보험 홍보팀 차장  © 서울파이낸스
 
LIG손해보험은 4일 설악 산악구조대를 방문해 2천만원 상당의 산악구조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달식에는 김병두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회장과 이도희 LIG손해보험 홍보팀 차장 등이 참석했고 기증된 무전기, 케이블, 안테나 등은 설악산 등반 중 조난을 당한 등산객들을 구조하는 데 쓰이게 된다.

LIG손보 이도희 차장은 "보험회사와 구조대는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구조활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며 "적십자사와 LIG손해보험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LIG손보는 박영석, 오은선 등 산악인들의 탐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한국 산악계 발전에 기여하는 등 산악과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 연말 LIG손해보험은 대한적십자사와 한국복지재단에 공익기금 1억6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후원금은 LIG손해보험의 장기보험 상품인 '꼬꼬마자녀보험' 초년도 수입보험료의 일부를 적립한 것으로 가정위탁보호아동과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송지연기자 blueag7@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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