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개장 전 주요공시
3월 15일 개장 전 주요공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14일 장 마감 이후 15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동양은 14일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 100원, 150원을 현금배당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차례로 각 3.7%, 0.9%다. 배당금총액은 246억원이다.

한국거래소는 14일 국보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5일 오후 6시까지다.

SK는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이 최근 뇌전증(간질) 치료제의 임상 2상을 종료하고 임상 3상에서 약효시험 없이 안전성 시험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협의를 완료한 상태다.

이엔쓰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억769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0억8897만원으로 8.1% 늘은 반면, 당기순익은 6억8583만원으로 8.8% 줄었다. 회사 측은 "관계회사인 이엔쓰리환경의 채무 신용 연대 보증 사고에 따른 상환(대리지급)으로 인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익이 감소했다"면서 "아울러 이연법인세 실현 가능성 검토 후 이연법인세를 자산에 반영함에 따라 당기순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일제강은 보통주 1주당 20원을 현금배당키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63%며, 배당금총액은 3억원이다.

현대페인트는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적자가 44억742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8% 개선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6억8896만원으로 22.1% 늘은 반면 당기순적자는 28억2797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부산항면세점 신규사업의 영업을 개시한 가운데 페인트사업부문 매출이 늘었으며, 신규사업투자에 따른 비용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아울러 전년도 채무면제이익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SK는 자회사인 에스케이이엔에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69억904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46억5421만원으로 17.5% 줄었고, 당기순익도 3948억5335만원으로 2.5% 감소했다. 회사 측은 "국제유가 하락에 의한 매출액 및 영업이익 하락이 주효했다"고 공시했다.

◆ 코스닥시장

한국토지신탁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코스닥시장 상장폐지승인을 위한 의안을 상정키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를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한국토지신탁 본사 5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34.08%(8604만4000주)를 들고 있는 리딩밸류일호 유한회사, 지분 3.49%(880만주)를 보유한 엠케이엔베스트먼트 주식회사 등이다.

제이콘텐트리는 자회사인 한국멀티플렉스투자의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92억345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96%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익은 36억5268만원으로 96.15% 감소했다. 회사 측은 "한국멀티플렉스투자는 메가박스(주)의 지분을 소유한 회사로서 지분소유 외 경영활동을 하지 않아 판매 및 용역제공에 따른 수익액이 없다"면서 "회계정책의 변경으로 손익구조 변동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청담러닝은 자사주 1만2000주를 주당 1만900원에 장외매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총 1억3080만원이다. 회사 측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라 자기주식을 교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스타웍스는 14일 전용덕 외 4인을 대상으로 보통주 60만6057주를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79억9995만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기준 1만3200원이다. 신주는 1년간 전량 보호예수될 방침이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2억898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9%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8억4449만원으로 7.5% 줄었고, 당기순익도 9억6137만원으로 63.4% 감소했다. 회사 측은 "디스플레이산업 위축에 따른 투자감소로 인해 매출액 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원익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적자가 32억128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0억6974만원으로 2.17% 늘었으나, 당기순적자가 15억9673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헬스케어사업 부진과 종속회사 무형자산 손상을 인식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신양은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적자가 67억839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56% 개선된 수준이라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14억3615만원으로 38.03% 줄었고, 당기순적자는 102억3825만원으로 13.28% 개선됐다. 회사 측은 "부실재고 정리 및 일회성 비용의 증가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3년 중 2년 동안 회사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률이 50%를 초과함에 따라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