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관세청이 서울 지역 면세점 확대 방안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10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면세점 늘리겠다는 정부'란 제목의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관세청장과 서울지역 면세점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면세점 추가 특허와 관련하여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기획재정부는 16일 공청회를 개최해 면세점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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