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 수주
두산건설,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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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두산건설은 4962억원 규모의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건설사인 삼정기업, 삼정, 경동건설, 동원건설이 직접 또는 관계사 출자해 설립한 ㈜김해센텀2차 피에프브이가 발주한 사업으로, 출자사의 공사비 지급 보증을 통해 분양율에 관계없이 공사 기성율에 따라 공사비를 수금하는 단순 도급형 사업이다.

단지는 김해시 일원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에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로 대지면적 16만4847.20㎡에 최고 30층 높이로 총 32개동, 약 3435세대를 건립하는 대규모 단지로 세대의 95%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다. 내달 분양 및 착공을 시작해 2019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와 인접해있어 창원과 부산, 밀양 접근성이 좋다. 김해 주촌선천 도시개발사업구역은 김해의 주거단지인 내외지구와 인접해있다. 초등학교, 상업시설, 단독주택지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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