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50 인증절차 후 판매 재개"…벤츠코리아 입장 [전문]
"S350 인증절차 후 판매 재개"…벤츠코리아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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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일 국토교통부가 내린 S350 4개 모델에 대한 판매중단 조치에 따라 잠정적으로 판매를 중지하고 관련 절차 완료 후 해당 모델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2015년 12월 이후 생산된 S 350 d 모델이며 △메르세데스-벤츠 S 350 d △메르세데스-벤츠 S 350 d 4MATIC △메르세데스-벤츠 S 350 d 4MATIC Long △메르세데스-벤츠 S 350 d Long이다.

이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입장 전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5년 12월 이후 생산된 S 350 디젤 모델의 사양 중 기존 자동7단 변속기(7G-TRONIC)가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로 업그레이드된 데 따른 관련 절차가 완료될때까지 해당 모델의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판매 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프로세스 모니터링 과정에서 자동차자기인증의 내용과 다르게 수입된 자동차를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그에 따라 즉시 딜러사에 해당 모델의 판매 및 등록 중지를 통보한 바 있습니다. 동시에 국토부 등 관련부처에 자발적으로 해당 사실을 알렸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제품 업그레이드에 따른 인증 등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대로 해당 모델의 판매를 재개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번 건과 관련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취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 할 방침입니다. 또한,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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