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오피스 '운용대행 서비스' 출시
KT, 기가오피스 '운용대행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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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중소기업 대상 토탈 ICT 솔루션인 기가오피스의 부가서비스인 장비 '운용대행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KT는 중소기업 대상 토탈 ICT 솔루션인 기가오피스의 부가서비스인 장비 '운용대행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가오피스는 인접한 KT지사와 고객사무실을 기가랜(LAN)으로 연결해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보안, 모니터링 등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CT 솔루션으로 지난 2014년 11월부터 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상으로 ICT 인프라를 제공해 최근까지 1300여개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가오피스 상품의 부가서비스로 새롭게 출시된 운용대행서비스는 기가오피스 센터로 서버 등의 장비를 이전한 고객 대상으로 고객사 장비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S/W, H/W 장애 시 긴급 출동해 조치해주는 서비스이다.

운용대행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고객들은 기존 기가오피스가 제공하는 초기 인프라구축 등의 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24시간 365일 제공하는 실시간 장비 원격 모니터링, 장애가 발생했을 때의 신속한 초동 조치, 상시 H/W 유지보수 기능들을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어 사후관리에 대한 고민과 불안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자체 전산실을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운용대행서비스를 활용해 기존대비 훨씬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장비를 관리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선우 KT 기업솔루션본부장 상무는 "운용대행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의 장비 관리 고민과 불안감을 일거에 해소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기업 ICT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운용대행서비스 출시에 맞춰 오는 5월31일까지 기가오피스 고객 대상으로 '서버이전 무료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사에서 KT 기가오피스센터로 서버를 이전하게 되면 최대 5대 이하의 장비에 대해서는 KT가 직접 전문이전업체를 통해 장비이송, 설치, 네트워크 작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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