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아시아 최초 '개인전담서비스' 실시
볼보, 아시아 최초 '개인전담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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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는 '볼보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를 도입한다. (사진=볼보)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정비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천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전 지점으로 확대 실시한다.

볼보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는 스웨덴 본사에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테크니션이 직접 △고객예약 △차량점검 △수리 △수리내역 설명 등을 모두 일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이 각각 분리해 담당하던 업무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나만의 테크니션을 지정해 차량을 전담할 수 있게 한 것.

볼보는 서비스 도입에 따라 서비스의 효율성과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예약과 상담이 용이해지고 센터 방문 시 더 이상 여러 단계의 커뮤니케이션을 거칠 필요가 없다. 더욱이 수리를 진행한 전담 테크니션에게 직접 예약 및 수리 후 기술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2015년 세계 최초로 신개념 서비스시스템을 도입한 볼보는 현재 전 세계 23개의 볼보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인증 지점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 지역은 한국의 인천 서비스센터가 최초로 인증을 받았으며 서초와 일산, 성수, 대구 등 4개 지점이 연내 추가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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