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6일 장 마감 이후 11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유니켐은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137억원으로 직전 대비 58.3%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억1992만원, 1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 증가 및 재료비 절감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종근당홀딩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2218억원으로 직전 대비 22.3%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98억원으로 124.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81억원으로 8.3% 감소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 (주)경보제약 법인세비용 감소 등으로 인한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진칼은 자회사인 칼호텔네트워크가 개별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1012억원으로 직전 대비 1.7%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4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 폭이 1566% 확대됐다. 회사 측은 "웨스트타워 개관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메르스 영향과 감가상각비 증가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고 당기순손실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5조7665억원으로 직전 대비 11.5% 줄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35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 폭이 8% 가량 확대됐으며 당기순이익도 4433억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해운시황 불황에 따른 운임하락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현대상선에 대해 자본잠식 50%이상 또는 매출액 50억원 미만 사실 발생 공시에서 최근 사업연도말(2015년 12월말) 현재 자본금의 100분의 50이상 잠식(63.2% 잠식)사실을 공시했다며 투자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LS네트웍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8101억원으로 직전 대비 14.6%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83억원, 75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내수경기침체에 따른 사업 부진, 상사사업 매출채권 관련 대손충당금 증가, 유형자산 처분에 따른 매각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1688억원으로 직전 대비 5.4%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6억원, 85억원으로 53.3%, 65.2% 감소했다. 회사 측은 "메르스 사태의 영향으로 인한 제주공항면세점의 실적 감소 및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과정부터 오픈까지의 관련 비용 반영으로 영업익이 감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내부 투자의사결정으로 현대제철주식회사의 880만8294주를 4439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0.14% 규모다.
◆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는 진성티이씨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지연공시 2건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공시했다.
엔에스브이는 주식양수도 계약으로 최대주주가 기존 이오에스이엔지(지분율 8.74%)에서 북경면세점사업단(지분율 8.87%)로 변경됏다고 공시했다.
비아이이엠티는 신주 취득으로 최대주주가 기존 윤성석 외 4인(지분율 4.04%)에서 주)케이엠에이치(지분율 17.58%)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코나아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 줄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7100만원으로 8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2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 폭이 137% 확대됐다.
창해에탄올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6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줄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억9400만원으로 54.4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억9700만원으로 16.55% 증가했다.
에스에너지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3124억원으로 직전 대비 14.3%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1억원, 42억원으로 2%, 45.6% 증가했다. 회사 측은 "종속회사 등 실적호전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고, 해외사업이익에 따라 세전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