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개장 전 주요공시
2월 5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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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4일 장 마감 이후 5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한국거래소는 두산건설에 대해 배열회수보일러 사업부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12시까지다.

현대상선은 현대증권 지분 매각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는 지난 2일 기타 주요경영사항(자율공시)를 통해 현대그룹의 추가 자구안(현대증권 공개매각, 대주주 사재출연 등)을 확정 및 추진하기로 발표했다"며 "추가 자구안의 일환인, 현대증권 공개매각과 관련해 매각 자문사인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은 지난 3일 현대증권(주) M&A 매각공고를 냈다"고 답변했다.

이어 "매각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구체적 매각구조 및 절차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는 잠재투자자 대상으로 별도 설명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LIG넥스원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1조9037억원으로 직전 대비 36%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21억원, 830억원으로 55.8%, 64.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유도무기사업의 양산매출이 증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해운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95억원으로 직전 대비 45% 줄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16억원, 860억원으로 8.4%, 25.6%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직전사업년도 대비 법인세 이익의 감소, 운항선박의 감소로 인헤 매출액 및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3434억원으로 직전 대비 19.6% 줄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9357억원으로 0.6%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420억원으로 9.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 감소는 해외사업 손실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6168억원, 4421억원으로 126.2%, 86%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0조원으로 33.3% 증가했다. 회사 측은 "그룹 계열사들의 영업실적 및 이익이 증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메리츠금융지주는 보통주 1주당 15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시가배당율은 1.2% 규모다.

금호타이어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87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3조395억원, 1499억원으로 11.6%, 58% 감소했다. 회사 측은 "국내 공장 파업발생으로 영업실적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만도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5조2974억원으로 직전 대비 207.7%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3.1%, 174.8%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는 지난해 9월1일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서 상기 직전사업연도 실적은 2014년 9월1일부터 2014년 12월31일까지의 실적"이라고 답변했다.

SK케미칼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5조2690억원으로 직전 대비 27.7% 줄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48억원으로 23.2%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957억원으로 586% 증가했다. 회사 측은 "종속회사의 매출감소 등으로 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하지만 지분법손익 개선, 자산매각 등으로 인한 세전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 코스닥시장

이오테크닉스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2700억원으로 직전 대비 10.5% 줄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85억원, 247억원으로 49.6%, 41.6% 감소했다. 회사 측은 "국내외 고객사 투자지연에 따른 매출액 감소 및 영업이익이 감소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로닉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직전 대비 73% 줄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79억원, 27억원으로 21.5%, 57%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마케팅 강화 비용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동운아나텍은 개별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88억원, 86억원으로 60.97%, 50%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8억원으로 27.9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신제품 라인업에 의한 신규 매출 및 이익률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스티는 개별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84억원, 72억원으로 212.9%, 979.6%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705억원으로 74.6%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158억원으로 직전 대비 46.4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18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 폭이 167.23% 확대됐다. 회사 측은 "PC 신작출시 및 모바일사업 안착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또 무형자산 및 관계기업투자주식 손상차손 인식에 따른 일회성 영업외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CJ오쇼핑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5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줄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0억원으로 9%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15억원으로 196.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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