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휠라 키즈가 맞춤제작 트렌드를 적용한 아동용 책가방을 25일 선보였다.
휠라 키즈는 신학기를 맞이해 비엘라 책가방을 출시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이며 가방을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동물, 악기 연주자, 자동차 모양의 스티커가 함께 제공된다.
제품은 프리미엄형 '비엘라 L'과 기본형 '비엘라 B'로 나뉜다. 비엘라L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단색 합성가죽에 와펜, 금속 장식 등을 적절히 배치했다. 비엘라B는 나일론을 소재로 사용,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줘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휠라키즈 관계자는 "DIY 스티커로 꾸미는 비엘라 책가방은 취향과 개성은 물론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휠라는 2016년 신학기 책가방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휴대가 가능한 아동용 물병을 선물로 증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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