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5만원 미만' 중저가 설 선물세트 판매
홈플러스, '5만원 미만' 중저가 설 선물세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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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2일부터 공단지역 51개점을 시작으로 25일 131개점, 28일에는 전국 141개 전 점포 및 온라인쇼핑에서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홈플러스가 준비한 설 선물 세트는 3000여 종이며 5만원 미만 중저가 선물세트 비중을 기존 60%에서 65%로 확대했다.

'세계인이 선택한 슈퍼곡물세트'(정상가 6만원, 훼밀리카드 회원 3만6000원), '명품원초로 만든 월포리 서천 김세트'(1만원),  '남도의 향 국물용 건해산물 세트'(1만원), '백일의 약속 6년근 홍삼정애니타임 세트'(10g*30포, 4만9000원) 등 다양한 중저가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농협의 한우 DNA 검사, 유해성 잔류물질 등을 100% 통과한 안심한우로 구성한 '농협공동기획한우 정육갈비혼합세트'(정상가 17만원, 훼밀리카드회원 13만6000원),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는 구증구포 방식으로 만든 '백일의 약속 구증구포 흑삼정 세트'(240g, 12만9000원),  덕유산, 소백산, 태백산 자락 해발 500m 이상 청정 고랭지에서 재배된 '해발 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정상가 6만5000원, 카드할인가 4만5000원) 등 다양한 이색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아울러 오는 2월 9일까지 9대 신용카드(신한·삼성·현대·KB국민·하나·외환·롯데·씨티·NH농협)로 구매하는 고객 대상 160여 개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해당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상품권도 증정한다.

김영성 홈플러스 빅시즌기획팀장은 "얼어 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다양한 상품 변화를 모색하는 한편 서민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저가 상품 및 프로모션 등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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