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삼성그룹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삼성그룹은 18일부터 3주간 약 10억원을 투입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과 어려운 이웃 3만5000여 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하는 '설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삼성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이날 서울 강동구 지역 독거 노인들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로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고 떡국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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