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화재는 지난 5일 국내 주요 선사 CEO 90여명을 초청해 '선박보험 세미나'를 개최했다.  © 서울파이낸스

메리츠화재는 지난 5일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에머랄드실에서 국내 주요 선사 CEO 90여명을 초청해 '선박보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박보험 세미나'는 대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국내 주요 선사 CEO 및 관계자들에게 선박의 파이낸싱기법 등 전문적인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해운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는 메리츠화재 기업고객사업부 윤태원 전무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선박운용 전준형 부장의 '선박 파이낸싱 기법' 강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재선 박사의 '2007 세계해운전망'강좌순으로 진행됐다.
 
메리츠화재 윤태원 전무는 이날 개회사에서 "선박보험세미나는 당사의 고객인 국내 주요 선사 CEO 및 관계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해운업계의 향후 전망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번 세미나와 같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지연기자 blueag7@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