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실속형 '레이디 클래식 카드' 출시
신한카드, 실속형 '레이디 클래식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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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한카드가 새해 첫 신상품으로 실속형 여성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레이디 클래식'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주부들의 알뜰소비심리 트렌드 확산에 맞춘 빅데이터 맞춤형 상품이다.
 
신한 트렌드 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30대 후반(평균 39세) 주부계층의 월평균 이용금액은 130만원으로 전 여성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30대 초반 미혼여성(평균 32세)보다 약 4배가량 많은 금액이다. 60대 실버(평균 60세) 여성고객층은 월평균 100만원의 카드이용금액으로 보여 다른 여성고객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소비패턴을 보였다. 또한, 이들 대부분 고객이 주요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합리적 소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 빅데이터 고객 분류체제인 코드나인 솔루션 분석 기반으로 30대 후반 여성고객인 알파맘(Alpha Mom)과 50대 초반 퀸오브하우스(Queen of House) 고객을 대상으로 한 레이디 클래식 카드를 개발했다. 지난 2014년 5월 23.5카드가 처음 선보인 이후, 15번째 코드나인 시리즈 신상품이다.

신한 레이디 클래식 카드는 연 1회 마이 신한포인트 5만점, 커피상품권 5만원, 문화상품권 5만원 중 하나를 고객이 선택하면 제공한다.

월 이용금액이 30만원을 초과할 경우 월 5만원 할인한도 내에서 여성선호업종 중심으로 3·5·7 캐시백을 제공하며, 백화점·할인점·온라인 쇼핑몰 3%, 학원·서점·병원·약국 5%, 초록마을·한살림 등 유기농 전문매장 결제 시 7% 캐쉬백이 가능하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브런치 타임에 월 2만원 한도로 요식업종 5% 결제일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주 JDC면세점 8% 할인, GS칼텍스 리터당 40원 할인 및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놀이공원 할인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비자 10만5000원, UPI(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의 경우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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