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독거노인 지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롯데하이마트, 독거노인 지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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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번째)와 수상 기업 수상자들이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사진 왼쪽 네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독거노인 지원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하이마트는 1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노인 복지사업인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을 기념하고, 독거노인복지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및 기업과 개인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 협약을 맺은 뒤로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가전제품 기증, 나들이 행사, 명절 선물 전달,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5월에는 독거노인들에게 가정용 선풍기와 에어컨을 전달했다.

또 지난 10월 강서지역 노인 50명을 초청해 경기 양평군 소재 농촌체험공간 '외갓집 체험 마을'에서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달엔 파트너사와 함께 겨울철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더욱 아낌없는 지원을 해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뿐 아니라 소외 아동, 미혼모, 다문화가정 등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러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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