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클래식 2016' 내년 3월 서울·대전서 개최
'한화클래식 2016' 내년 3월 서울·대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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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그룹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한화그룹은 자사가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6'이 내년 3월 5~6일 서울 예술의전당, 8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한화클래식 2016은 프랑스 바로크 레퍼토리와 슈베르트, 멘델스존과 같은 낭만 레퍼토리의 대표작품들을 3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라모의 '상상 교향곡'과 글루크의 발레 음악, 슈베르트와 멘델스존의 대표적인 교향곡들이 연주된다.

2013년 새롭게 출범한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은 클래식 애호가, 마니아들이 꼭 만나보고 싶었던 연주자들, 기회가 닿지 않아 아직 내한하지 않은 연주단체를 섭외해왔다. 일반 관객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클래식 입문자 눈높이를 맞춘 '해설'도 함께한다.

공연 티켓은 이날부터 인터파크,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이다. 대전 공연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내년 1월 24일까지 선예매자에 한해 3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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