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통합전략으로 SOA리더 지킨다" - 한국IBM 이정미 파트너
"전사통합전략으로 SOA리더 지킨다" - 한국IBM 이정미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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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IBM 이정미 파트너 현재 전세계 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기업 내 ‘혁신’을 점차 중요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비즈니스와 IT 통합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몇 해 전부터 기업들은 ‘SOA(서비스지향아키텍처)’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으며, 이미 전세계적으로 SOA 가치를 접목한 시스템 개발이 한창이다.

SOA는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서비스 기반 IT 인프라로서, 비즈니스 면에서는 신속한 프로세스 개발, 서비스 재사용 기반 복합 서비스 생성 가능, 고객 서비스 개선 등의 효과를, IT 면에서는 개발 기간 단축, 서비스 통합관리로 복잡성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SOA는 단순한 솔루션 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다는 것이 IBM 이정미 파트너의 설명이다.

이정미 파트너는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SOA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솔루션만 가지고는 이뤄지지 않는다”며 “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그 기업에 최적화된 도입 목표와 방법론을 갖고 전사적인 서비스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전사통합’은 정보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및 IT의 요구사항에 근거, 인프라를 구성하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따라 비즈니스의 가치 및 유연성, 대응력을 높이고, IT 환경의 효율화를 이룰 수 있다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 IBM은 ‘전사통합전략’을 내걸고 비즈니스 관점 정보의 통합 및 필요정보의 적시 제공, 데이터의 품질 및 정합성 유지, 분석 정보의 제공, 정보관리체계의 효율화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자정보통합서비스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에 IBM은 BTMS,  BPM, Business Dashboard, ODW (On Demand Workplace) MDM (Master Data Management) 등의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고 이정미 파트너는 설명했다.

한국IBM은 이같은 전사적인 서비스 통합 솔루션으로 향후 SOA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정미 파트너는 “IBM은 고객의 서비스지향아키텍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을 정비해 나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IBM의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와 소프트웨어그룹(SWG),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GTS)가 더욱 긴밀히 공조하여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며 “기술 중심의 접근보다는 비즈니스 중심의 접근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provider로서 시장 리더쉽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근 IBM은 중국 베이징과 인도 푸네 등에 SOA 개발센터를 설립하고 SOA 전문가를 대거 투입해, 보험,의료, 금융,공공 시장에서의 서비스 도출에 앞장서고 있다. 

남지연 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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