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LG트윈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
LG전자-LG트윈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LG트윈스 소속 박용택 선수(왼쪽 두번째)와 오지환 선수(왼쪽 네번째)가 수호천사 기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LG전자와 LG트윈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섰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지난 9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LG트윈스 박용택, 오지환 선수 등이 참가한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LG전자와 LG트윈스가 지난 2006년부터 10년째 공동으로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트윈스 소속 박용택 선수와 오지환 선수가 시즌 중 친 안타 1개당 3만원씩 적립한 기부금에 LG전자가 그 금액만큼 추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올해에는 약 1800만원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전달됐으며,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LG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LG전자 포켓포토'로 휴대전화 촬영 사진을 현상해 선물하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펼쳐 환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FD담당 상무는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드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