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2015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 민간부문 첨단기술활용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고용노동부 3개 부처가 합동으로 주최했으며, 사회 전반에 스마트워크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해 일하는 방식을 선진화하고 일과 삶의 조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스마트워크를 위해 2013년 처음 '모바일오피스'를 도입하고, 사내그룹웨어와 내부업무규정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전자결재까지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전 영업점에 태블릿 PC를 공급해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별도의 종이서식 없이 전자약정이 가능한 태블릿브랜치와 감정 현장에서 물건 조회부터 감정평가서 작성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감정평가 앱 등을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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