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대표 황태선)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실시하는 2006년도 '대한민국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다.
 
이에따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MAC는 14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대한민국 CS경영혁신 컨퍼런스를 열고 이들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기업 사례 발표를 한다.
 
이 상은 한국 산업사회의 고객 중심문화를 선도하고 고객만족경영 시스템 구축과 고객지향적 경영활동으로 산업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것이다.
 
이번 종합대상은 후보군에 선정된 48개의 기업체 중에서 삼성화재해상보험을 비롯해 우정사업본부, KT, KTF, 중소기업은행 등 8개 기업과 기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메리츠화재 등 5개 사업장이 부문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송지연기자 blueag7@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