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대학생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강화
한국IBM, 대학생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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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이 대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한국IBM은 올해 1학기부터 숭실대학교와 협력으로 진행해 오던 IBM DB2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다른 대학에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교육과정이 개설된 대학은 연세대, 고려대, 상명대, 세종대학교이다.
 
상명대와 세종대는 학부과정에서, 연세대와 고려대는 학부 및 대학교 과정에 IBM의 데이터베이스 강좌를 개설했다.
 
특히 연세대 학부 과정에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SOA 와 개발툴인 래쇼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등 새로운 토픽의 강좌를 신설했다. 한국IBM 측은 이미 숭실대 DB2 과정이 학생들의 호응을 높게 얻고 있어, 향후 이같은 교육 과정이 전문 데이터베이스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IBM은 하반기 중에 DB2 무료버전인 아카데믹 버전을 통해 DB2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DB2강좌를 수강생들에게는 인크루트와 공동 마케팅을 실시해 취업 상품권을 제공하며, 이수자에게는 DB2 펜더멘탈 과정 수료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SOA를 주제로 하는 'SOA 유니버시티'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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