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신형 스파크 에코 모델 라인업 확대
한국지엠, 쉐보레 신형 스파크 에코 모델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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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신형 스파크 (사진 = 한국지엠)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신형 스파크의 고효율 모델인 '스파크 에코'에 신규 트림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스파크 에코 모델은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및 LED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LED 보조제동등과 같은 인기 편의사양을 추가한 실속형 LT 트림과 인조가죽 시트(운전석/동반석 히팅기능 포함),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을 더한 LT 플러스 트림으로 동시에 선을 보인다.

트림별로 열선 스티어링 휠, 버튼타입 스마트키, 사각지대 경고시스템과 쉐보레 마이링크 등 고객 선호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또 스파크 에코 최상급 LTZ 트림에 프로젝션 헤드램프(LED 포지셔닝 및 주간주행등 포함)와 오토매틱 헤드램프(에스코트 기능 포함)를 선택 사양품목으로 추가했다.

연료 효율성을 높인 스파크 에코 모델은 주행 중 정차 조건을 만나면 자동으로 엔진 작동을 차단해 연료 소모를 막는 최신 스탑 & 스타트 기술과 차체 공기 저항 계수를 낮춘 프론트 에어댐, 에어로 스포일러를 적용했으며, 저 구름저항 타이어를 결합했다.

이에 에코 모델은 신연비 기준 기존 스파크 대비 7.7% 향상된 15.4km/ℓ의 복합연비를 기록한다. 리터당 1500원의 유류비와 2만km의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연료비 약 15만원과 이산화탄소(CO2) 20만g의 절감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2016년형 쉐보레 스파크 에코 모델의 가격은 LT 1327만원, LT 플러스 1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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