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국 29개 시승센터에서 2박 3일간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대상으로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총 6차수에 걸쳐 342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려면 오는 1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센터별 시승 희망 차종과 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9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당첨 고객 전원에게는 시승 기념품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시승 이벤트 당첨 후 시승 후기를 작성해 11월 20일부터 12월 27일 사이에 자신의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게재할 경우, 우수 후기를 선정해 블루투스 스피커, 트렁크 정리함 등 총 30명에게 추가 경품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하이브리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출퇴근 시간을 활용한 시승 체험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시승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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