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렌터카 사업자,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방문
中렌터카 사업자,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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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롯데렌터카)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중국 렌터카사업자들이 국내 오토렌탈 산업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롯데렌터카의 제주 오토하우스를 방문했다.

롯데렌터카는 11일 중국 1위 렌터카 업체인 선저우 렌터카 관계자를 포함한 38인의 중국 렌터카 사업자들이 제주 오토하우스를 현장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국내 오토렌탈 시스템을 확인하고자 하는 중국 렌터카사업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의 무인대여시스템, 전자계약서, 전기차 시설, 정비시설 등의 첨단 렌탈 시스템과 고객중심 마케팅 노하우 등을 안내받았다.
 
거강 중국국제렌터카교류회 회장은 "최첨단 프로세스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견학은 대한민국 오토렌탈 산업의 현재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중국 오토렌탈 산업의 방향과 비전을 모색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국 렌터카사업자 일행은 제주도 방문에 앞서 건전한 오토렌탈 산업의 발전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카렌탈포럼'에 참가했다. 포럼에서는 동아시아 오토렌탈 산업의 공동발전 방안과 사업 발전의 장애요인, 규제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와 우수기술력을 가진 자동차 연관 사업자들의 박람회가 동시 개최돼 각국 참가자들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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