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부산발 국제선 특가 판매…오사카 왕복 9만원대
진에어, 부산발 국제선 특가 판매…오사카 왕복 9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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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진에어)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진에어는 부산-오키나와, 부산-다낭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발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진마켓을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마켓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26일 사이(단, 부산-다낭, 부산 오키나와 노선은 11월 26일 취항 이후) 운항하는 부산-오사카, 부산-세부 등 부산발 국제선 5개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할인 항공권의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각각 세금을 포함해 △부산-오키나와 노선이 12만2400원부터 △부산-오사카 9만1700원부터 △부산-세부 17만3000원부터 △부산-클락 13만3000원부터 △부산-다낭 20만3300원부터다.

진에어는 부산-다낭, 부산-오키나와 신규 노선에 모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오는 26일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부산-다낭 노선은 현지 시간으로 김해공항에서 18시 5분에 출발해 다낭에 20시 45분에 도착하고, 다낭에서 익일 1시 4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7시 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부산-오키나와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8시에 오키나와로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단 일요일은 김해공항에서 16시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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