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0.61달러 상승…배럴당 44달러선
두바이유 0.61달러 상승…배럴당 44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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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배럴당 44달러선으로 올라섰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61달러 오른 배럴당 44.55달러로 집계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0.45달러 하락한 배럴당 46.1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77달러 내린 배럴당 48.79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함께 러시아의 산유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WTI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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