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계좌이동제 시행 첫날 해당 온라인 시스템에 16만명의 이용자가 접속하는 등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시간 동안 누적된 해지 및 변경 건수도 6만건을 넘어섰다.
30일 금융결제원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페이인포(자동이체통합관리서비스·www.payinfo.or.kr) 사이트 접속자 수는 15만9205건을 기록했다.
접속자 중 자동이체 계좌를 해지한 건수는 4만5075건, 변경한 건수는 1만8208건으로 나타났다.
시스템 오픈 초기인 오전 9시 30분까지는 접속자 폭주로 단계별 처리 시간이 지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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