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5년째 무료 지원
한화그룹,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5년째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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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그룹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한화그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이 5주년을 맞았다.

한화그룹은 29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아동생활시설인 천양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 12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한화그룹은 올해 말까지 모두 28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216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줄 예정이다.

2011년 시작된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118곳의 복지기관에 807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올해 캠페인이 모두 완료되면 한화그룹이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준 사회복지시설은 146곳이 된다.

올해부터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체험해볼 수 있는 '해피선샤인 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박선규 한화 대전사업장장은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범국가적 과제인 친환경과 사회복지의 가치를 모두 아우르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이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하고,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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