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7일부터 부산-오키나와 주 3회 운항
제주항공, 27일부터 부산-오키나와 주 3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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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제주항공)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은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오키나와 노선은 매주 화∙목요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50분에 출발해 오키나와에 12시45분에 도착하고, 오키나와에서 오후 1시35분 출발해 부산에는 오후 3시3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토요일에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하며, 오키나와에서 오후 2시35분 출발해 오후 4시30분 부산에 도착한다.

이번 신규 노선 취항 기념으로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부산-오키나와 노선의 편도항공권은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7만3000원부터 판매된다. 특가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10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을 통해서만 구입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이번 부산~오키나와 노선 신규취항으로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베트남, 괌, 사이판 등 아시아태평양 18개 도시에 25개의 국제선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오키나와 노선의 경우 인천 기점을 포함해 주 10회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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