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부산 동구 소재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의 부산지역 현장 및 C/S 센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25명은 부산시 동구 범일동과 초량동 내 총 4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해당 세대는 동구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부산 동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를 격려하고 지원물품 전달식에도 참석했다.
이날 시행한 봉사활동은 가정 내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으로 벽체 보수, 방수, 도배, 도장, 주방공사 및 공부방 설치 등이 이뤄졌다. 또한, 각 세대에 냉장고, PC, 청소기 등 실용적인 지원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순히 건축물을 짓는 건설사 본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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