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홈페이지 '고객 맞춤식'으로 확 달라졌다
씨티銀, 홈페이지 '고객 맞춤식'으로 확 달라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한국씨티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한국씨티은행이 고객 수요 별로 맞춤 메뉴를 제공하도록 온라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씨티은행은 21일 '더 간단하고, 더 빠르고, 더 쉽게'를 키워드로 홈페이지를 개편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씨티은행은 홈페이지를 로그인이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지 않은 컨텐츠 메뉴와 로그인을 수반하는 거래성 메뉴로 분리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고객 필요 정보가 주로 노출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정리하고, 메인화면은 주기적으로 접속하는 고객을 위해 공지사항과 프로모션 등의 새소식, 조회, 이체 등 자주 찾는 메뉴로만 구성했다.

상품목록에서 고객이 쉽게적합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멀티기능바'를 추가해 목록과 상세화면에 동일하게 배치해 필요할 때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모바일과 태블릿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PC와 모바일, 태블릿도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각각의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으로 개선했다.

씨티은행은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맞이해 다음달 30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로그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가습기, 갤럭시 기어 S2,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김민권 씨티은행 디지털뱅킹부 부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신규고객, 뱅킹고객, 카드고객에게 맞춤메뉴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불필요한 메뉴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온라인뱅킹 이용편의를 위한 연구와 개선에 힘써 넘버원 디지털뱅킹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