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표 삼성전자 사장, 'CES 2016'서 사물인터넷 주제 기조연설
홍원표 삼성전자 사장, 'CES 2016'서 사물인터넷 주제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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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사장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22일 미국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에 따르면 홍 사장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에서 '현실로 다가온 사물인터넷'이란 주제로 연설한다.

CEA는 "홍 사장이 이번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을 어떻게 현실과 접목시켜 나갈 것인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해결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세탁기,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을 연결하는 자체 생태계를 끊임없이 구축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IFA 2015에선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측정, 스마트폰으로 보고서를 살펴볼 수 있는 '슬립센스'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최고경영자(CEO)도 'CES 2016' 전야행사에서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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