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한국닛산은 양천구 목동 전시장을 강서 전시장으로 확장 이전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어 오토모빌이 운영하는 닛산 강서 전시장은 새로운 수입차 요충지로 각광받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연면적 496.82㎡ 규모로 확장됐다. 동시에 5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닛산 글로벌 전시장 기준인 'NRVI' 컨셉을 적용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강서 전시장 확장 이전은 2015년 하반기 한국닛산의 고객 접점 확대 및 만족도 향상 위한 첫 신호탄"이라며 "브랜드 대표 모델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연내 고객 접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닛산은 강서 전시장을 포함, 전국 19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말까지 송파, 수원, 부산에 추가 신설해 총 22개까지 전시장을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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