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효성은 21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주민센터에서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 노웅래 마포구 국회의원, 임만수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효성은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 120명에게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조 부사장은 "효성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10년 간 매년 사랑의 쌀 지원,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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