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음악과 함께'…하만코리아, 新 블루투스 스피커 공개
'언제나 음악과 함께'…하만코리아, 新 블루투스 스피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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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만의 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펄스2' (사진=하만코리아)

JBL 블루투스 스피커 5종 포함 신제품 11종 선봬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세계적인 음향기업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JBL' 블루투스 스피커 5종을 포함, 가을맞이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20일 서울 강남구 하만 브랜드 스토어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5종 △프리미엄 하만카돈 무선 스피커 2종 △인이어 헤드폰 1종 △AKG 헤드셋 3종 등 총 11종을 공개했다.

휴대용 음향기기 시장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가을철 성수기를 맞는다. 가을 나들이, 산행, 캠핑 등에 가져갈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국내 시장에선 하만의 JBL 외에도 소니, 삼성전자, LG전자, 브리츠 등이 디자인과 크기, 음향으로 경쟁 중이다.  

이날 행사의 메인 제품 역시 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5종(펄스2, 클립 플러스, 플립3, 차지2 플러스, 익스트림)이었다. 이 제품들은 크기와 디자인, 음향 성능에 따라 나뉘며 스마트폰에 무선으로 연결해 고음질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전작보다 한층 강화된 생활 방수 기능과 내장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특히 JBL 클립 플러스는 옷과 가방에 부착, 걸어 다니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색상은 노란색, 주황색, 청록색, 분홍색이 추가된 8종류로 출시됐으며, 가격대는 9만원이다. 이 외에도 JBL 익스트림은 4개의 액티브 트랜스듀서와 두 개의 저음 진동판을 활용한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실제로 JBL 익스트림으로 비트가 강한 음악을 재생하면, 콘서트 장에 온 것처럼 쿵쿵 울리는 진동을 경험할 수 있다.

하만 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제품에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는 톡톡 튀는 색상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젊은 층 뿐 아니라 캠핑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신제품 11종은 △하만 브랜드 스토어 청담점 △JBL 스토어 오토스퀘어점 △현대백화점 목동점․무역센터점․중동점․판교점․울산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만은 글로벌 음향기기 시장에서 선두권을 지키고 있으며 AKG, 하만카돈, 인피니티, JBL, 렉시콘, 레벨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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