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展] LG디스플레이, 곡면 올레드·차량용 패널 전시
[한국전자展] LG디스플레이, 곡면 올레드·차량용 패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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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디스플레이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LG디스플레이가 곡면 올레드(OLED, 자발광다이오드)와 차량용 플라스틱 OLED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IMID 2015)'에 참가, 총 35종의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울트라HD 해상도의 77인치, 65인치, 55인치 곡면 올레드(OLED, 자발광다이오드)TV를 중심으로 1.3인치 원형 플라스틱 올레드부터 5.5인치 스마트폰용 플라스틱 올레드와 12.3인치 자동차용 플라스틱 올레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했다. 
 
오토모티브 존(Automotive Zone)에는 실제 자동차 대시보드 모형을 제작해 계기판용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와 정보안내디스플레이(CID) 등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의 플라스틱 올레드 제품들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주요 완성차업체 등에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납품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존 LCD대비 휘도와 소비전력을 크게 개선한 RGBW패널을 적용한 다양한 65인치, 55인치 TV와 커머셜 디스플레이는 물론 투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최신 디스플레이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정한 LG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그룹 프로모션담당 상무는 IMID 전시와 함께 열리는 'IMID 디스플레이 비즈니스포럼 2015'에서 'OLED, 미래의 디스플레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한국전자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시회로 △한국전자전 △국제반도체대전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 등 3대 IT전시회 통합, 운영된다. 행사 동안 총 23개국 760여개사가 부품과 완제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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