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전남혁신센터, 'K-푸드·K-투어' 우수상품 육성
GS·전남혁신센터, 'K-푸드·K-투어' 우수상품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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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S그룹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GS그룹은 8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연계해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전남 K-Food, K-Tour 상품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남지역 농수산 식품 및 관광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접수된 112개 업체의 300여점 농수산 식품 및 관광상품 중에 우수상품을 선정하게 된다.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은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GS그룹 계열사들을 통해 입점 및 판로를 지원받게 된다.

GS그룹은 GS리테일의 GS25 편의점 및 GS수퍼마켓 8800여개 매장과, GS홈쇼핑의 TV채널 및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를 지원하고, 향후 GS그룹의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K-푸드, K-투어 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GS리테일 9명, GS홈쇼핑 4명, GS글로벌 1명의 전문 MD들이 파견돼 참여 상품에 대한 평가는 물론, 참여기업들의 생산, 품질, 위생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전남도는 전남지역의 수출기업 및 도지사 인증기업 등을 참여시키고,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직접 품평회에 참여하는 등 전남혁신센터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전남혁신센터는 지난 5월 1차 상품 품평회 개최를 통해 전남지역 특산품인 농수산식품 47개 제품 중 4개 제품을 발굴, GS25 편의점과 GS슈퍼마켓에 입점시켜 판로를 지원했다. GS홈쇼핑은 중국 북경의 홈쇼핑 방송을 통해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해송식품의 '장흥청정 김' 세트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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