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현대증권은 CJ대한통운과 경동나비엔, 디오를 10월 둘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에 대해서는 "온라인 쇼핑 고성장으로 1인당 택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택배시장이 연간 10.4% 성장할 전망"이라며 "고성장 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 확보로 향후 택배 단가 인상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 룽칭물류 인수로 중국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동나비엔에 대해서는 "국내 주택경기 호전으로 영업환경 개선 중이며 북미 및 기타 해외지역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신규 아이템인 온수매트 홈쇼핑 매출 증가세로 하반기 큰 폭의 성장세가 전망되고, 환율효과로 추가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디오 관련해서는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여러가지 편의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인 동사의 디오나비 성장성에 관심을 둬야 한다"며 "고령화 및 어르신 치과용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대상 확대 등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돼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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