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국제유가가 고용지표 부진에도 채굴장비 감소 소식에 상승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80센트(1.8%) 오른 1배럴에 45.5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50센트(1.1%) 상승한 48.19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지표가 좋지 않게 나와 하락했으나 미국의 채굴장치가 5주 연속 감소했다는 발표에 상승 반전했다.
한편 금 값은 미국의 금리인상이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2.90달러(2.1%) 상승한 1온스에 1천 136.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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